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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LG생명과학이 올 한해 2개 제품에 대한 연구 및 판매 ‘브릿지’를 형성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지난 9월 LG생명과학은 일동제약과 자사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인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시포비어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R&D 비용을 투자해온 LG생명과학이 10년간 연구개발 해 임상2상까지 마친 신약으로, 당시 계약 체결로 일동제약이 임상3상 연구와 허가, 생산 그리고 판매를 맡기로 했다.
이 가운데 LG생명과학의 또 다른 제품 판권이 일동제약에 이전됐다. 약 3개월 만이다.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양분돼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최초 일반의약품으로 개발됐던 LG생명과학의 ‘카리토연질캡슐’이 내년 1월부터 일동제약 영업 손을 타게 됐다. 일동제약은 기존 카리토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일동제약 관계자는 “9월 베시포비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우호 관계가 형성되면서 이번에 카리토연질캡슐에 대해서도 판권 계약이 맺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래도 일동이 관련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