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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화상센터를 특화시키기 위해 타 진료과목을 대폭 축소했다.
현재 한강성심병원이 운영하는 외래 진료과목은 정신건강과,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진료과목 환자는 강남성심병원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은 진료과목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노인센터도 이미 폐쇄했다.
병원 한 관계자는 “이미 대부분의 진료과를 폐·축소 시켰으며 노인센터를 1개월 여 전부터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971년 개원해 40년이 지난 건물로 병원시설이 낙후 돼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때문에 한림대의료원은 1980년대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상센터를 세계 최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하에 타 진료과목을 전면 축소하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리모델링은 우선 노인센터 건물과 신관을 개선해 화상센터와 외래를 배치한 후 본관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본관은 리모델링 후 병원 인근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던 행정동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화상센터는 연부조직재건센터와 복합조직이식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화상연구소를 통한 중개연구도 보다 활성화해 세계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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