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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애보트가 애보트, 애브비 2개 회사로 지난 1일 분리됐다. 2일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상장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에 나섰다.
애보트에서 분리된 애브비는 생물학적제제 휴미라와 같은 의약품을 담당하고 애보트는 브랜드 제네릭, 의료기기, 영양사업 등 메디컬 사업을 맡게 된다.
연매출 18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애브비는 20여 개의 파이프라인과 C형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판상형 건선 등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를 이끌 수장은 기존 한국애보트 대표였던 유홍기 사장이, 한국애보트는 기존 한국애보트 진단의학부를 대표하던 정유석 사장이 이끌게 됐다.
유홍기 사장, 정유석 사장은 층이 분리된 서울 사무실에서 독립적인 경영 방식을 통해 회사를 이끌 방침이다.
애브비 CEO인 리처드 A. 곤잘레스 회장은 “훌륭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파이프라인,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시작한다”며 “혁신에 총력을 기울여 혁신적 의약품 창출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전 세계에 진출한 애브비의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겠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환자의 치료와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