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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주목해야 할 헬스케어 IT 동향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최근 한 세계적인 IT 전문 웹진에서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가가 선정한 내용을 토대로 ‘2013년에 주목해야 할 의료정보의 5가지 흐름’에 대해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의료계 동향은 의료정보의 디지털화와 병원 간 의료정보 교환의 활성화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IT 관련 기기가 발달하면서 대형병원들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흐름은 ‘전자 차트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정부의 재정 지원 하에 전자 차트는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개인 병 · 의원에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향후 1년 내 대부분 병 · 의원에서 전자 차트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예정이지만, 정부의 지원만을 염두에 둔 성급한 전자 차트의 무분별한 설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경고했다.
두 번째는 ‘태블릿 장치의 활성화’다. 태블릿 장치는 경량화, 소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서 태블릿 장치의 사용 빈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태블릿 장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동반되는 문제로는 의료정보의 보안성 강화, 모바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 등이 지적됐다.
세 번째는 ‘개인 장비의 사용’이다. 앞서 거론한 태블릿 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등 의사나 간호사가 개인적으로 소유한 장비들을 업무에 사용하는 사례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개인이 선호하고, 활용도가 높은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의료정보법 등 관련 법에서 규정한 환자정보 보안성은 취약해 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네 번째는 ‘의료정보의 보안문제’이다. 다수의 의료정보가 디지털화되면서 사이버 보안문제가 점자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병원의 의료정보 관리팀 보안전문가는 많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환자 정보에 대한 시장 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해킹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마지막 다섯 번 째는 ‘앱 활용 증가’다. 스마트폰 등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종류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의료에서도 환자감시장비, 혈압계 등 모바일 앱의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 장비 및 의료시스템이 다수 존재한다. 이와 더불어 환자 자신이 의료정보를 모바일 장비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