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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3 산업기상도 조사’에서 제약산업이 빠졌다.
산업기상도 조사 자료는 매 분기별로 시행되는데 최근 발표된 1분기 자료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산업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가 제약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심지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기상도 조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13 산업 기상도에 제약산업을 넣어보려 나름대로 애썼으나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소통이 아예 되지 않는 그런 부분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 기관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고, 협회 측의 전망이나 건의사항 같은 부분의 활발한 의견 제시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이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이 되지 않았다”며 “그와 관련해서는 제약산업의 연구라든지 이런 부분이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 협회도 올해부터 정책연구실을 가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추가적으로 유관단체나 경제단체하고도 긴밀한 유대관계가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정부 출범효과로 하반기부터 기상호전 기대’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 업종을 ‘맑음’으로 전망, 건설과 조선 업종을 ‘흐림’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