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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제9회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에서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구랍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무릎 관절 연부조직을 확대한 ‘흰 수염 할아버지’[사진]란 작품이다. “흰 수염 할아버지가 시원한 막걸리를 한 사발 들이킨 것 같다”, “수염뿐 아니라 눈과 눈썹, 코와 머리카락까지 실제 사람을 연상시키는 등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 작품 외에도 자궁경부 분비샘을 찍은 '불나방', 요산염을 확대한 '콜로세움'이 입선작에 당선됐다.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은 현미경 사진을 통해 생명공학 관심 제고를 위해 충청북도,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