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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이 먹었던 한약은 어떤 효능을 갖고 있을까.
고종 황제 어의(御醫)를 지낸 고 변석홍 옹의 5대손인 변기원 원장(변한의원)은 최근 어의 비방을 재현한 '홍옥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옥고는 변석홍 옹이 고종에게 진상했던 것으로 가문에 제조법이 전해져 내려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변기원 원장이 비방을 살리면서도 약효를 개선한 제품이다.
홍옥고는 남자에게는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오는 불면증, 만성피로, 정력감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는 교감신경이 흥분돼 나타나는 불안감, 수족냉증,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체력 증강은 물론, 숙면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준다
변기원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대부분의 현대인에게는 화기가 위로 올라가 자율신경계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홍옥고는 물로 불을 끄는 원리로 화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