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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응시자 3498명 가운데 3385명이 합격, 96.77%의 합격률을 보였다.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대상자 3573명 중 시험이 면제된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했다.
이중 3385명이 합격해 96.77%의 합격률을 보인 이번 시험은 모든 과에서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작년 55차 전문의자격 1차시험(96.69%)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산부인과(120명), 신경외과(111명), 흉부외과(18명), 피부과(83명), 비뇨기과(95명), 방사선종양학과(18명), 신경과(104명), 진단검사의학과(32명), 예방의학과(15명), 핵의학과(16명)는 2년 연속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작업환경의학과(31명)도 응시자 모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100%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전체 26개 과 중 11개 과다. 13개 과에서 100% 합격률을 보인 전년보다는 다소 적어졌다.
작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성형외과와 병리과는 각각 96명 중 94명, 34명중 33명이 합격해 97.92%, 97.6%의 합격률을 보였다. 2명이 응시해 2명 모두 합격했던 결핵과는 올해 대상자 1명이 면제자여서 1차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외과 99.4%(167/168), 소아청소년과 97.85%(182/186), 정형외과 99.58%(238/239), 안과 97.6%(122/124), 영상의학과 97.4%(150/154), 마취통증의학과 99.54%(216/217), 병리과 97.6%(33/34), 가정의학과 97.81%(357/365)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1년 54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56.85%의 저조한 합격률을 기록했던 소아청소년과는 97.85%(응시자 186명 중 182명 합격)로 작년 97.95%에 이어 2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정신건강의학과는 응시자 157명 가운데 142명만 합격, 90.45%의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총 대상자가 가장 많은 내과의 합격률도 93.89%(707/753)에 그쳤다. 하지만 727명 응시자 중 652명만 합격해 89.7%의 합격률을 보인 작년 시험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이비인후과 91.13%(113/124), 재활의학과 91.8%(112/122), 응급의학과 93.97%(109/116)의 합격률도 낮았다. 이들 과는 작년에도 상당수 불합격자를 배출한 과다.
한편, 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2차시험은 18~26일 사이 해당 학회별로 치러지며, 장소와 시간은 각각 공지된다. 2차시험 합격자는 2월 4일 오후 2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