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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로 버거씨 병, 혈관염 등을 치료하며 유명세를 떨친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이 이번에는 혈관관리법 책을 내놓았다.
한동하 원장은 최근 한의학적 방법으로 혈관을 관리하는 “당신이 자꾸 아픈 진짜 이유,. 혈관을 의심하라”는 책을 발간했다.
한 원장은 “한의학에서 혈관은 기항지부로 불리며 기이하고도 항상 일을 하는 중요한 장기”라며 “언제나 들이마실 수 있어 고마움을 모르지만 사라지면 절실함을 느끼는 공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책을 쓴 것은 환자들이 혈관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 채 약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한 원장은 혈압이 높다고 해서 혈압약을 바로 먹지 말고 원인이 잘못된 음식, 운동부족, 체중 증가, 스트레스인지를 파악해 제거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고혈압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압약 평생 복용”이라며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심장이 혈압약 도움으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끊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고혈압 환자가 혈압약을 먹는 것은 가시가 박혔는데 빼지 않고 진통제만 먹는 것과 같다”며 “혈관을 건강하게 할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장이 제시하는 혈관건강법은 크게 생활습관과 음식으로 나눌 수 있다. 생활습관은 자주 웃고 손뼉을 치며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온탕욕 등 운동요법, 그리고 전신의 기혈을 운행하고 각 부분을 조절하는 경락을 지압하는 지압요법 등이다.
음식에서는 마늘, 양파, 부추, 생강, 녹황색채소,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을 많이 섭취하되 동물성 지방, 정크푸드, 설탕, 밀가루, 조미료, 탄수화물 등을 줄이라고 권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일반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은 함량이 높아 위험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 혈관 치료를 돕는 방법으로는 약차요법, 영양요법 등을 제시했다.
한 원장은 “혈관병은 혈관이 이미 70%가 막힌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며 “수족냉증, 손발저림, 두통, 어지럼증, 복부비만 등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넘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