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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한방치료가 중증 척추관협착증에도 중장기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커리한방병원(원장 김기옥)은 지난 2012년 미국 통증학회에 발표된 중증 척추관협착증의 입원치료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를 시행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져 3분 정도만 걸어도 다리와 허리통증이 나타나고 특히 밤에는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쥐가 나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관협착증을 침, 봉침, 추나요법, 한약, 운동요법 등을 포함한 치료법으로 3주 치료한 결과 통증지수(VAS)가 7.9에서 2.3으로, 통증 없이 걷는 시간이 4.2분에서 16분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12년 미국 통증학회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위 연구의 후속 연구로 장기간도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통증지수는 퇴원시 2.3에서 18개월 후 2.1로 줄어들었고, 통증 없이 걷는 시간은 16분에서 18개월 후에는 20분으로 늘어났다.
병원 관계자는 “ABCDE치료법이 중증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단기간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치료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김기옥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증 퇴행성 척추질환의 한방치료법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해외 유명 학회에 발표해 한의학의 과학화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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