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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21일 가정에서도 의료기기를 통해 체질진단을 할 수 있는 ‘통합 체질 건강진단ㆍ자극 시스템(이하 통합체질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
통합 체질 건강진단ㆍ자극 시스템은 오감형 진단기기를 이용해 체질 및 건강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레이저,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적 침이나 고주파 뜸을 사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오감형 진단기기는 촉각,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 5가지 감각을 활용해 진단하는 한의사의 진단방법을 기계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이미 개발된 안면진단기, 음성진단기, 피부진단기, 맥진단기 등과 설문정보로 구성돼 있다.
통합체질관리시스템은 체질과 건강상태를 진단해 종합적인 결과가 체질건강지수(Sasang Health Index, SHI)라는 수치로 나타낸다.
체질건강지수(SHI)는 체질별로 건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부터 100까지 수치로 나타난다. 오감형 진단기기를 통해 나온 정보와 나이ㆍ체질량지수(BMI) 보정을 통해 산출된다.
지수에 따라 자극의 종류, 위치, 세기가 결정되면, 해당 부위에 통합체질관리시스템에 장착된 레이저 및 자기장 자극기나 고주파 자극기로 침이나 뜸처럼 자극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종열 박사는 ‘통합체질관리시스템 개발로 예방의학ㆍ개인별 맞춤의학이 가능해져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각종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의료시장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