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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메디피아(주)(대표 이창규)가 최신 진단장비 3종의 연구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장비는 전자동혈구계산기(XN-Series), 전자동면역검사장비(HISCL-2000i)[사진下], 전자동혈액응고장비(CS-5100)이다. 현재 동강메디피아는 출시를 앞둔 장비들에 대한 모든 허가를 득하고, 2월 중으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체외진단제품 제조업체 Sysmex Corparation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종 장비에 대한 학술세미나 및 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동혈구계산기, 전자동면역검사장비, 전자동혈액응고장비의 새로운 기능과 탑재된 측정 항목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기존 장비와의 시연을 통해 세부적인 특징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강메디피아 이재부 전무는 “그동안 학술세미나를 자주 개최하진 않았으나, 새로운 장비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발표회와 더불어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일본에서 온 2명의 연자 발표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동강메디피아의 최신 장비 3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섭외된 4명의 연자들은 장비에 대한 연구결과 및 사용 후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먼저 삼성서울병원 김선희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동강메디피아의 전자동혈구계산기(XN-Series)는 기존 장비에 비해 혈액필름 제작 비율을 약 60%까지 줄일 수 있어 향후 혈액검사실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Yamanashi 대학 Ozaki 교수는 “장비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 중 PLT-F(혈소판 측정모드)를 사용할 때 매우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었다”며 “따라서 혈소판 수혈 시 위험을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서는 다른 연자도 언급했다. 연세세브란스병원 김현숙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의 경우 정확한 정량 · 정성 결과를 동시에 알아낼 수 있고, 넓은 측정 범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연자인 Tokyo 대학 Yotsuyanagi 교수는 “B형 간염 항원 검사 정량 모니터링을 통해 대부분의 liver 환자의 치료 경과 등을 예측할 수 있어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동강메디피아는 최신 장비 3종의 주요 고객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연구결과를 공유해 장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재부 전무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단장비 시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