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의료산업 수출을 선도할 ‘국제 메디컬 트레이딩 센터(이하 IMTC)’ 설립이 논의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한국의료수출협회 홍민철 사무총장은 최근 열린 ‘병원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현재 보건복지부가 IMTC 사업안을 검토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IMTC는 국내와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담당한다. 아울러 수출국 현지 외국의료인을 국내로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은퇴 의사를 중심으로 한 베테랑 의료진과 영어 등 해외 각국 언어별 의료전문 통역사들이 배치되며 인적 자원뿐만 아니라 물적 자원 지원도 이뤄진다. 첨단 시뮬레이션 장비와 동물 임상실습은 물론 진료과목 및 진료기술별 표준 교육프로그램 등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센터 주력사업으로 국내 의료를 해외에 알리는 마케팅과 홍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병원수출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중동,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4개 권역별에 산업시찰과 현지 의료산업 교류회를 주최하고 이밖에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시장 개척단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의료수출협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의료산업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수출협회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물론 건설회사, 의료기회사 등을 회원으로 한 민간단체로 국내 병원들이 글로벌병원으로 비상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