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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장을 역임한 민응기 교수[사진]가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의 새 수장으로 내정됐다.
제일의료재단은 최근 김재욱 원장 후임자로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 민응기 교수를 영입키로 결정하고 내달 초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민응기 교수는 3월 1일부로 신임 제일병원장에 취임, 여성전문병원의 명성과 구성원들이 화합을 이끌게 된다.
제일병원 한 관계자는 “민응기 교수는 임상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의료원장을 역임할 만큼 경영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제일병원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민응기 교수가 제일병원에 재직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내부 시스템을 잘 알고 있으며 난임 분야 임상진료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일병원 신임 병원장에 내정된 민응기 교수는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제일병원 산부인과장을 지낸 바 있다.
민 교수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진료부장을 거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인공수정전문위원회 위원장과 불임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한편 김재욱 병원장은 새로 개원하는 관동대학교 부속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