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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은 아주대 임상역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농촌에서 코호트 연구를 진행, 한국인의 요통 유병률을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40~79세 4180명(남자 1861명, 여자 2320명)을 대상으로 나이, 체지방지수, 비만, 결혼 여부, 교육 정도, 음주, 흡연, 운동, 고혈압, 당뇨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요통과의 연관관계를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61.3%(남자 53.8%, 여자 67.3%)에서 요통이 나타났고 남녀 모두 나이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또 일상생활에 현저한 장애를 가져오는 정도의 심한 요통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고, 특히 여성에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요통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김현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의 인구 집단 대상 대규모 연구"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요통 유병율을 파악하고, 위험 인자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