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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포낙보청기의 모그룹 소노바가 설립한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이 보청기 지원 및 피팅(Fitting)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섭외한 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포낙포청기 직원들과 함께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적장애인들의 청각 검사를 도왔다.
검사대상은 지적장애선수 2300명과 인근 지역 장애인 200명 등 무려 2500여 명이었다. 포낙보청기 측은 보청기가 필요한 국내 선수들을 선정해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된 청력검사 장비로는 오디오 부스(Audio Booth) 3대와 비디오오토스코프(Video Auto Scope) 3대, 오디오스캔(Audio Scan) 2대 등이다.
청력검사 이후 보청기가 필요한 선수들은 현장에서 바로 귓본을 떠서 이어몰드(Ear Mold)를 제공받았고, 피팅 서비스는 포낙보청기 청각 전문가들이 직접 나섰다.
포낙보청기 한국지사 신동일 대표는 “지적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난청이 있는 것을 모르거나, 금전적인 문제로 적절한 청각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노바 히어더월드 재단은 사회적으로 소외 당하기 쉬운 이들의 청력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