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 국내 최대 먹는 물 ‘제주 삼다수’ 판매를 시작하면서 ‘비타 500’과 ‘광동옥수수 수염차’ 등을 포함해 드링크 시장 유통망을 확대해온 광동제약이 커피사업에도 손을 뻗으며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이다.
앞서 광동제약은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에 대해 4년간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CJ대한통운이 삼다수의 보관 및 운송을 담당하게 되면서 전국 직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광동이 시작하는 커피사업은 사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말까지 유통됐던 편의점 및 소매점 ‘탐앤탐스’ 사업 이후 두 번째이다.
지난 한 해를 건너뛰고 커피사업에 재진출하게 되는 광동은 최근 다른 커피 메이커 ‘카페 드롭탑’과 손잡고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앞서 광동이 유통했던 탐앤탐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등에 진열되는 커피(RTD 음료)이다. 오는 3월부터 일반 캔 제품 2종과 병 제품 2종 등 카페 드롭탑 이름을 걸고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서 탐앤탐스와 계약이 종료되고 새롭게 카페 드롭탑과 손을 잡게 됐다. 양사는 제조와 개발을 공동으로 하고, 광동제약이 유통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매장에서만 선보이던 드롭탑 커피를 광동제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장소 제한 없이 쉽고 편리하게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