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숙아 기관지폐형성 이상과 천식 연관성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김병일 교수팀, 美 듀크대와 공동연구
[ 2013년 02월 04일 12시 27분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미국 듀크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미숙아의 기관지폐형성이상에서 천식이 잘 발생하는 이유를 밝혀냈다.

 

만성 폐질환인 기관지폐형성이상은 미숙아의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다. 생존 후에도 잦은 호흡기 감염으로 고생하게 되거나 천식과 같은 만성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4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김병일, 최창원 교수팀은 신생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에서 천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기관지 과민성이 나타나는 사실을 증명했다.

 

기관지 과민성이란 진드기와 집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등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기관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뜻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기관지 과민성이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에서 더 활성화돼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반세포가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의 상부 기관지에서 관찰됐다. 이 비반세포의 탈과립 과정이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에서 더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최창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관지폐형성이상과에서 천식이 잘 발생하는 이유와 천식의 치료에 비반세포를 안정시킬 수 있는 약제가 도움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어 "인큐베이터와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과 이를 보며 불안해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소아과 기초연구 분야의 학술지인 'Pediatric Research'에 게재될 예정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