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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병원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가 회사 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새움병원은 박준식 원장 의견에 따라 국내 한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를 통해 직원관리를 하고 있다. 댓글 형식으로 출퇴근 보고를 하고, 시간 외 근무수당 신청 등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덕분에 직원들은 출근체크를 위해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도 업무준비를 하며 간단하게 출 · 퇴근 체크를 할 수 있다.
병원 일정이나 전달돼야 하는 공지사항 등도 모두 카페를 통해 알려진다. 직원들 사이에서 일일이 찾아가 말하거나 전화, 메신저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전언이다.
새움병원 관계자는 “종이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시행된 일”이라며 “불필요하게 소모될 수 있는 시간들을 자신의 업무와 환자를 응대하는데 더 쏟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인터넷 카페는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부분 병원 특성상 각 파트별 교류는 크지만 서로 다른 파트인 경우 교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새움병원의 경우 직원들이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꾸준히 카페에 올리면서 회사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이미 탁구동호회, 축구동호회 등 다수의 동호회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깜짝 번개 모임’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
새움병원 박준식 원장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곳이 즐겁고 편안해야 다른 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시스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