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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그룹이 한 곳으로 모였다. 사노피-아벤티스가 한독약품과의 합작 지분 구조를 정리한지 약 5개월만의 일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파스퇴르, 젠자임 코리아, 메리알 코리아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새 터전으로의 이전을 마쳤다.
앞서, 그룹에서 가장 큰 규모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9월 27일 1964년부터 보유해왔던 한독약품의 지분을 청산한 바 있다.
이번 회사 이전으로 인해 사노피-아벤티스는 한독약품과의 공식적인 결별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들어갔다.
사노피 관계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파스퇴르, 젠자임 코리아, 메리알 코리아 4개 사업부는 기존과 같이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인 통합은 아니지만 통합경영위원회 체제로 HR(인사) 및 홍보 지원 부서를 사노피 그룹 전체 내에서 공유하고, 4개 조직이 한 건물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기존 한데 모여 있지 않았던 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파스퇴르, 젠자임, 메리알이 한 군데 모이게 돼 조직 간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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