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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1년 제왕절개 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평가 등급은 의료기관의 제왕절개분만 예측 비율과 실제 제왕절개분만 실시 비율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산출됐다.
이번 울산대병원 제왕절개 분만율은 40.5%로 예측비율 54.8%보다 14.3%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병원 이수정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 제왕절개 분만 대신 자연분만을 유도한 노력이 1등급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1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중 13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4곳, 병원 34곳, 의원 73곳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