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개발 중인 분자표적 항암제 신약후보물질(개발코드명 CG200745)에 대해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종료,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CG200745는 암세포에 특히 많이 존재하는 표적 단백질 HDAC(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분자표적 항암제이다.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1상 시험에서 이 약물의 투여량을 높여가며 용량제한독성이 나타날 때까지 주입한 결과, 계획된 용량의 최고점까지 투약했음에도 DLT가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HDAC 분자 표적 항암제에 대한 병용투여 효과를 여러 종류의 암 질환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며 “현재 시판 중인 항암제들과 병용투여로 향후 매출확대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제약기업에 인증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