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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스텐트 연구개발을 주도할 한국스텐트연구학회(회장 김진홍, http://www.stent.or.kr)가 발족했다. 앞으로 스텐트의 국산화 및 해외 경쟁력 강화에 큰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학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스텐트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학회 소속 임상 전문의들과 학계, 산업계 연구 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 학회 발족을 축하하며 국내외 스텐트 산업의 연구와 임상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먼저 스텐트 종류별(비혈관계, 혈관계)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임상 전문의들이 ‘자신의 개발 사례 또는 사용 경험’, ‘현 제품들의 특장점 비교’, ‘세계 연구동향 및 미래 기술’에 관한 내용 등을 발표했다.
이어 공학 전문가들의 스텐트 개발 핵심 소재 소개와 공정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심혈관기기과 오현주 과장이 정부의 의료기기 허가제도와 함께 스텐트 허가 동향 등을 소개했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학계, 임상 의사들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스텐트의 국산화 및 연구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소화기내과)는 “앞으로 국내 산학연과 병원의 임상의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스텐트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난영 ㈜대웅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스텐트연구학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대웅그룹도 스텐트의 국산화와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텐트는 세계 10조 시장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스텐트 수입 규모는 연간 3000억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