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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신사옥 이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3월 말 입주 완료를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존 임대 형식의 도곡동 건물에서 개포동 사옥 이전을 통해 제2의 도약기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약 78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건물을 매입한 바이오스페이스는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체 7층 건물 중 2개 층(5층, 6층)을 연구동으로 활용할 만큼 새로운 제품 개발과 성능 개선에 모든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와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홈헬스본부가 통합된다는 점도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연간 7~8억원의 임대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신사옥에는 넓어진 공간만큼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와 복지혜택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것”이라며 “신사옥이 20년 정도 된 건물이기 때문에 예전 방식의 냉난방시설교체, 자동차 리프트 교체 등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바이오스페이스 차기철 대표가 직접 공언해 온 만큼 절감된 비용은 연구개발과 직원 복리후생 등 적재적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차기철 대표는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인자한 사장’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직원 화합 및 사기 진작을 통해 300억 매출 목표를 달성을 자신했다.
차 대표는 “국내영업부, 해외영업부, 홈헬스본부 등 모든 부서가 중지를 모은다면 2013년 매출액 달성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임직원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이 뿐만 아니다. 능력있는 인재 충원을 위해 올해부터 CEO 직속 ‘스쿨팀’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락유헬스고등학교, 마이스터고인 원주의료고등학교와 취업연계 협약을 맺어 고졸 출신 사원 6명을 채용했다.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부터 선발된 인원들은 적성에 맞는 실무를 익히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통해 정직원으로 임용되게 된다. 바이오스페이스 측은 사회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스쿨팀’ 활동은 회사 적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 새로운 인재 발굴 등 2013년 초부터 내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매년 순수익의 15%를 연구개발비로 활용할만큼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의 미래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