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적인 운동이 남성의 골다공증 위험도를 절반으로 낮춘다."
이는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팀이 지난 2009년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남성 1038명을 대상으로 골밀도와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 습관 인자를 조사한 결과다.
그 결과 주 1~3회의 규칙적 운동, 주 1회 이하 음주, 신체질량, 마른체중(제지방량) 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낮아질 비율이 줄어들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음주량이 적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체중과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상자가 넓적다리(대퇴부) 전체와 엉덩이관절(고관절) 부분의 골밀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한진 교수는 “규칙적 운동 및 마른체중(근육량)과 골다공증 연관성을 새롭게 확인한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남성 골다공증의 예방 및 교육에 있어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근력 강화를 통해 마른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