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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한윤승)는 지난 18일 115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 41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의 입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입후보자는 정채빈(러닝메이트 수석부회장 후보 박재현), 강진춘(노영현), 진용우(서호석), 김필건(박완수), 김성진(장현진), 최혁용(이석광) 등 6명이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이 마감됨에 따라 21일 제3권역 정견발표회(대구, 경북)를 시작으로 ▲23일(토) 제2권역(부산, 울산, 경남) ▲25일(월) 제5권역(광주, 전북, 전남) ▲26일(화) 제4권역(대전, 충북, 충남) ▲27일(수) 제1권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등 총 5회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3월 4일 투표가 시작되며 3월 14일(목) 오전 9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한윤승 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한의계 역사상 처음으로 전 회원 직접선거로 진행되는 만큼 시행착오와 선거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후보자와 대의원들도 자신들에게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멋진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기호 1번 정채빈 회장 및 박재현 수석부회장 후보는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준비된 첫 협회장-행복한 2만 한의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도권 진입을 통한 한의학 발전, 한의대교육 질 향상과 보수교육의 개혁, 회원에게 봉사하는 협회, 한의사를 위한 의료기사 신설 추진, 한의원경제 한방건강보험으로 살리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2번 강진춘 회장 및 노영현 수석부회장 후보의 슬로건은 ‘더욱 강력한 책임자가 리더십을 발휘할 때만이 우리의 소원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다. 이들은 중앙회비 20~25% 감면, 70세 이상 전액감면, 65세 이상 50% 감면(중앙회비), 저명한 교수 및 한의사의 순회강연, 강력한 협회 내 구조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3번 진용우 회장 및 서호석 수석부회장 후보의 슬로건은 ‘세계로 웅비하는 한의약,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사’이다. 강력한 의권수호 및 의권확보 정책, 회무 투명화 정책, 회원들과의 소통정책, 미래전략 정책, 사회공헌 정책, 한방의료 보장성강화 정책, 국민건강증진 정책 등 레인보우 7대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기호 4번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후보는 ‘당당한 한의사, 존경받는 한의사’를 지향한다. ‘당당한 한의계, 혁신하는 한의계,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계를 만들겠다’며 이를 추진할 세부 전략을 통해 한의학 바로 세우기와 한의계 숙원사업을 완수하겠다는 비전을 보였다.
기호 5번 김성진 회장 및 장현진 수석부회장 후보는 ‘웅비하는 한의학, 도약하는 한의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능력 있는 협회, 도움 주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투명한 협회’를 지향하며 한의사 위상을 회복, 젊은 한의사들을 위한 노력,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공약으로 천명했다. 기호 6번 최혁용 회장 및 이석광 수석부회장 후보는 ‘사용이 먼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통합을 향한 큰 전진에 앞장서겠다고 자신했다. ‘우리 스스로 가능한 모든 도구를 쓰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 것이 생긴다’라는 공약을 밝히며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