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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뇌하수체 종양의 일차적인 치료법은 경접형동 접근법을 통한 종양의 절제이다. 그러나 수술 후 남아있는 cortisol reserve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단일 인자가 없어 때때로 glucocorticoid가 환자별 요구량 보다 지나치게 혹은 부족한 용량으로 보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인슐린 자극 후 cortisol반응을 적절히 예측하는 인자로서 24시간 urine free cortisol(UFC)의 유용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세브란스병원에서 2011년 뇌하수체 종양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한자들 중 수술 후 6개월경 복합뇌하수체자극검사를 시행한 비 ACTH분비 종양 환자 95명(43.54±12.96세, 남자 29, 여자 66)을 대상으로 인슐린 자극 후 시간별 혈청 cortisol 반응도에 따라 계산한 area under the curve(AUC)값과 수술 후 6개월 경 시행하나 24시가 UFC 수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24시간 UFC는 chemiluminescent enzyme immunoassay(정상 58~403ug/day)로 측정하였으며 인슐린 투여 후 혈청 cortisol 수치가 18ug/dl이상 증가되는 경우를 정상 cortisol 반응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중 성장호르몬 분비 종양은 26.3%, 비기능 뇌하수체종양은 62.1%, 프로락틴 또는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 종양은 11.6%를 차지했다. 24시간 UFC 수치는 인슐린 자극 후 cortisol 반응에 대한 AUC값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0.502, P<0.001). 또한 정상 cortisol 반응을 예측하는 데에 있어서도 24시간 UFC은 유의한 예측력을 보였다.
결론 : 뇌하수체 종양 수술후 적절하지 못한 호르몬 용량은 수술 후 사망률 및 이환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개인별 필요량에 맞는 glucocorticoid 보충이 필수적이다. 향후 인슐린 자극 cortisol 반응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24시간 UFC의 기준치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