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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 내역을 잘못 보고한 96개 업체를 선정, 70개 업체가 수정보고에 참여해 65억원 분량의 오류를 바로 잡았다.
25일 의약품정보센터에 따르면 2012년 11월 1차로 전체 2400여개 업체 중 매입과 매출 품목이나 금액의 차이가 커 공급내역보고 오류의 개연성이 있는 96개 업체를 선정해 서면 안내 및 교육 등을 통해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기관별 관리제‘를 시행했다.
그 결과 70개 업체에서 총 2530품목, 65억원에 대한 수정보고가 이뤄져 당초 보고 품목수 대비 16.1%, 금액대비 4.1% 착오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참조]
심평원은 미참여 업체를 올해부터 매월 3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신규개설기관 교육 시 포함시켜 공급내역 보고방법 및 주요 착오유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계도․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은 현지 확인 대상기관으로 선정해 허위보고가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앞으로 기관별 관리제를 통해 공급내역 보고의 오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올 해는 4차에 걸쳐 200여 기관을 선정 확대시행 예정이다.
또한, 공급업체에 공급내역 보고내용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는 사전점검시스템 등이 시행되면 의약품 유통정보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