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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가 내부 위원회 활동 강화를 기반으로 자립기반 조성 및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협회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2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회원사 권익 보호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의료기기 업계는 여러 가지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국민보건 향상과 산업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10%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신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2013년도 주요 사업 계획으로 ▲회원사 권익보호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 확립 ▲의료기기 상생발전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거래질서 확립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R&D 사업 강화 등을 내세웠다.
먼저 회원사 권익보호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 확립을 위해 이사회 산하 위원회 활동 지원 강화를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제조업 회원사에게 위원회에 대한 참여 안내를 강화하고, 정책연구원의 제조업체 지원 R&D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원 및 보험·법규·윤리·홍보 등 위원회 활동 강화"
송인금 회장은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정책연구원과 보험, 법규, 윤리, 홍보 등 위원회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정책연구원의 사업이 업계가 요구하는 부분에 집중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의료기기 상생 발전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에는 의료기기 회관 확보 종합계획 수립 · 시행과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설립(신규) 등이 포함됐다.
의료기기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의료기기 회관 확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금 확보 방안, 종합계획(안), 이사회 회부 및 논의 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원사 대상 최저 수수료 적용 방안 모색"
또한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은 협회 운영 자금 상당 부분이 정부 위임업무 수행을 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회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회는 향후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계 최저수수료를 적용함으로써 수수료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공정경쟁규약 교육 시행, 공정경쟁규약신고센터 운영 등이 검토될 전망이다.
송인금 회장은 “업계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가 지켜지고, 부당한 리베이트가 근절되도록 이해 관계자들이 반드시 공정경쟁규약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금 회장은 “의료기기 유관단체 및 권역별 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업계의 권익보호 및 변화되는 제도와 정책을 전파하고, 공동 대응을 확대하는 등 회원사를 위한 협회의 초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