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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최초 '인공와우 세미나' 열려
어드밴스드바이오닉스 코리아-소리이비인후과병원 공동 주최
[ 2013년 02월 27일 16시 39분 ]

어드밴스드바이오닉스 코리아(대표 신동일)가 최근 제주 지역에서 인공와우 기기점검 및 세미나를 소리이비인후과와 함께 개최했다.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보호자를 위해 제주 지역에서 인공와우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제주 지역에서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환자 수가 타 지역에 비해 적다 보니 인공와우에 대한 정보 교류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

 

이번 ‘제1회 제주 지역 인공와우 기기점검 및 인공와우 세미나’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착용자와 보호자, 인공와우 착용대상자, 관련 전문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드밴스드바이오닉스 코리아 측은 인공와우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를 무상 점검해주고,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인공와우의 개요와 인공와우 수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드밴스드바이오닉스 코리아 구호림 이사(청각학 박사)가 인공와우의 조절과 관리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오지영 소리이비인후과 언어치료사가 인공와우 수술 후의 언어치료 등 재활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호기 원장은 “인공와우 수술은 사회성의 발달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치료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수술 이후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청각재활치료 및 언어재활 훈련을 꾸준히 받아야 높은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이비인후과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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