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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이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마술치료’의 도입을 위해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3월 5일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마술사 이은결 씨와 의료진이 함께 하는 ‘마술치료 효과 및 국내도입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고의 마술사로 평가받고 있는 이은결 씨를 초청해 해외 마술치료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은결 씨는 향후 마술치료의 국내 도입을 통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후배 양성과 더불어 의미 있는 동참을 이끌고 싶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희의료원 암센터는 암으로 무너진 개인의 인간다움(Humanitas)을 회복하는 의료기관으로 기본적인 진료와 치료의 수준을 넘어 환자와 그 가족의 삶과 정신까지도 어루만지는 치유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프로그램은 총 14종으로 이 중 마술치료는 환자와 가족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마술치료사 직업이 일반화될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경희의료원은 차후 마술치료를 암환자 뿐 아니라 모든 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명철 의무부총장, 임영진 의료원장, 암센터설립추진본부 김시영 본부장을 비롯해 총 60여 명의 전문가가 자리를 함께 한다.
핵심부분인 암치료 분야는 물론이고, 각자의 전문분야를 기반으로 한 마술치료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합리적 방안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전망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현재 경희의료원 암센터 치유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양하다”며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마술치료와 같은 치유 프로그램의 초기 도입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