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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의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4번째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폐색전증 치료'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갖고, 가장 넓은 치료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자렐토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 ▲하지의 주요 정형외과 수술(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등 총 4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바이엘 측은 "자렐토의 폐색전증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 효과는 글로벌 임상시험 EINSTEIN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확인됐다"며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자렐토 단일 경구 요법이 기존의 이중약물 표준 요법(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와 비타민 K 길항제 병용)에 비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충분히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항응고제 사용 시 일반적으로 고려되는 사항인 주요 출혈에서는 자렐토가 에녹사파린과 비타민 K 길항제 병용 투여 대비 우월성을 보였다(HR 0.54 (95% CI 0.37-0.79), p=0.002)"며 "주요 안전성 결과들도 환자의 연령, 체중, 성별, 신장 기능과 상관없이 일관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