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령화 따른 우울증 '급증'…70대 여성 '최다'
건보공단 분석, 증가율 1위 80세이상 女
[ 2013년 03월 03일 09시 09분 ]

고령화에 따른 노인 우울증 증가가 통계로 입증됐다. 남성보단 여성이 더 심각했고,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노인 자살과 무관치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은 2011년 기준으로 매일 12명에 달한다. 10만명당 81.8명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이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울증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우울증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이었다. 최근 5년간 환자가 제일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이며 연평균 8.2%에 달했다.

이어 80세 이상 남성 6.8%, 70대 여성 5.2%, 20대 남성 5.1% 순이었다. 우울증 진료환자는 매해 여성이 남성보다 2.3배가량 많았다.

 

전체 환자수와 증가율 등을 따져 보면 노인 특히 여성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했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경제력 상실과 신체기능 저하, 각종 내외과적 질환, 사별과 같은 생활사건 등을 노인 우울증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족 제도 변화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 내 갈등 증가,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며, 가족과 친구들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우울증 한국…5년새 40% 늘고 치료비도 354억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