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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일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개발해 노인돌보미와 학교 교사 등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와 학습, 활용 세 단계로 구성됐다. 인지 단계는 한국사회와 자살의 특징을, 학습 단계는 보고듣고말하기 내용을 교육한다.
활용 단계는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하는 구조로 구성했다. 특히 학습 단계는 보기·듣기·말하기의 세 영역으로 구분했다.
한국의 사회문화적 상황이 반영된 청소년과 직장인, 노인의 생애주기별 자살위험 상황에 대한 동영상도 삽입했다.
복지부는 프로그램을 노인돌보미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각 시도 교육청과 협조해 교사 연수 교육 등에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자살예방 역량이 강화되고, 높은 수준의 자살률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전화 02-2203-005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