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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SK 최고경영자 앤드류 위티(Andrew Witty)의 봉급이 절반가량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의 영업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다.
8일(한국 시각)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위티의 성과급은 기존 570만유로(한화 약 81억)에서 280만유로로 감소했다. 성과급은 그의 봉급에 72%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봉급은 390만유로가 됐다. 2011년 680만유로에 비해 약 절반이 된 셈이다.
CEO뿐 아니라 GSK 몬세프 슬라오위(Moncef Slaoui) 연구소장의 봉급 역시 460만유로로 5.8% 내려갔다.
이번 감봉과 관련, GSK 보수위원회 탐 드 스반(Tom de Swaan) 의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 GSK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나쁜 상황이었다. 환경적인 요인에 따른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헬스케어 및 다른 성장 비즈니스에 대한 강한 영업력을 발휘해 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