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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진영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취임에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보건의료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복지와 의료의 균형발전 ▲원활한 의료인력 수급정책 ▲의료산업화 등 향후 보건복지정책의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사회적 합의와 원칙하에 수립,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주문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위주의 정책으로 자칫 보건의료가 위축되지 않을까하는 병원계의 우려를 간접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동반되지 못하는 복지의 양적 확대만으로는 건전한 복지정책으로 발전하기 어렵고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의료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적정한 의료수가정책이 균형적으로 추진되는 등 국민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복지정책을 펴야한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이어 병원계의 최대 현안인 의료인력 수급난을 지적하고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제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정책’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해 공공의료의 정책목표를 보다 효율적이고 달성하고, 각종 규제 개선을 통해 의료산업이 국부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