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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지난 11일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가정 진료센터에서 ‘다문화 환아들을 위한 책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진료센터에 각 언어별로 어린이 도서를 비치, 입원 및 외래 다문화 환아 등에게 독서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주최자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국립국어원 ‘아름이와 다름이의 한국어배우기시리즈’와 ‘강이와 산이의 한국어배우기 시리즈’를 다국적 언어(영어, 베트남, 몽골어, 태국어)로 된 15종, 5세트 375권의 도서를 국립중앙의료원에 기증했다.
홍인표 부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 환자들에게는 진료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들이 더 필요할 때가 많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문화 환아를 비롯해 환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먼저 다가서서 돌보아 주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NMC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