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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괄 약가인하, 혁신형인증기업 제도 등을 시행하며 제약산업에 신약 개발을 주문해온 정부가 이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신약 개발을 위한 모든 자료를 한 곳에 모은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이번 ‘제약산업정보포털(PHARMA KOREA)’ 구축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 동안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배경에 정부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관련 수요 조사를 벌여왔다.
기존에는 대체로 인터넷 검색과 전문지, 간행물 그리고 유료사이트 등 다양하고 복잡한 경로를 통해 신약 정보를 획득해야만 했다. 이에 진흥원은 관련 콘텐츠를 체계화하는 등 정보 일원화를 시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축된 포털은 거시적으로 ▲R&D 정보 ▲임상/비임상 정보 ▲인허가(RA) 정보 ▲약가정책 및 동향정보 ▲시장정보 ▲인프라 ▲공지 및 발간자료 ▲커뮤니티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해당 메뉴는 사업공고와 최신 뉴스, 약가 그리고 시장정보, 세미나, 인허가 규정 등의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게 되며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
아울러 혁신형 제약기업을 위한 전용 메뉴도 구성됐다. 이들 기업 소개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진흥원 제약정보팀 김양우 팀장은 “이번 포털을 구축함으로써 정보 교류의 플랫폼을 형성하게 됐다. 앞으로 정보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며 전략적 신약정보 제공을 통한 혁신 신약 발매 촉진과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