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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點字) 사보[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점자 사보는 건보공단이 매월 발간하는 건강보험사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질병관련 정보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을 소개한다.
시각장애인 중 약 75%가 약시자인 점을 고려해 점자와 활자(묵자)를 혼용해 제작했다. 분량은 80쪽 내외로 연간 4회(3·6·9·12월) 계간지로 발행한다.
점자 사보는 시각장애인 단체와 복지관, 점자도서관, 맹학교 등에 배부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와 시각장애인 통신망 '넓은 마을'에서도 점자 사보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보에 2차원 음성바코드를 넣어 시각장애인이 책자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장애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