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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가 국내 최초로 보상성 다한증을 예측할 수 있는 시술을 시행,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보상성 다한증 예측시술은 국소 마취로 2mm 흉강경을 이용해 교감신경을 절단하지 않고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미리 다한증 수술 효과를 느끼고 중증도와 발병 부위를 미리 미리 경험하는 것이다.
시술 후 심한 기흉 등의 합병증이 없으면 당일 퇴원을 원칙으로 하고, 지속효과는 1~7일로 그 기간동안 두 가지를 관찰하게 된다.
첫째, 미리 다한증 수술의 효과를 느끼는 것과, 둘째, 보상성 다한증이 얼마나 심하게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에 대한 경험이다. 환자는 예측 시술 1~2주 후 실제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저널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부 다한증 환자 20명에게 시행한 예측시술 결과가 게재됐다.
보상성 다한증은 9명에게 발생했고 9명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2명은 지속 효과가 4~6시간 정도로 매우 짧게 나타나 체험하지 못했고, 다한증 치료 효과는 20명 모두에게 확인됐다.
또한 예측시술을 시행한 환자 20명중 17명이 수술했고 예측 시술 후의 변화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만족도도 높았다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는 “앞으로는 교감신경절제술을 하기 전에 예측시술을 시행해 심한 보상성다한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