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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동아제약에 대규모 수사를 벌였던 검찰이 일양약품에 이어 21일 리베이트 제공 혐의 등과 관련해서 전격적으로 중견 ‘Y’제약사를 압수수색,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검찰이 연일 제약사들에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어 또 한번 업계에 파장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이 날 오전 10시30분경 Y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오후 2시까지 회사 장부 및 PC를 열람하고, 관련 자료들을 가져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검사와 수사관 8~9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케팅·영업부서의 모든 자료를 조사했다는 전언이며 필요한 내부 자료를 요청했다.
Y사 관계자는 “이날 3~4시간 동안 검찰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창사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보니 직원들이 많이 놀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일과 관련해 해당 임원은 ‘잘 모르는 내용’이라고 검찰측에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검찰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그 뒤 일정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일을 통해 내부적으로 더 의기소침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된다”고 우려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