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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의 피부과의사들이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우며 절반이 넘는 수가 춘계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는 2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5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피부과의사 절반이 넘는 1000여명이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를 포함한 대학병원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피부과 전문의 수는 2004명이다. 이중 1000여명이 사전 등록을 완료,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했다.
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의 이 같은 성장은 그동안 피부과 약물에 대한 지식과 진단, 치료, 부작용 등 정확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눈에 띄는 강의로는 ‘보툴리눔독소와 필러회사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들’과 ‘보툴리눔독소와 필러 부작용의 모든 것’ ‘레이저의 진실 혹은 거짓’ 등의 멘토스쿨이다.
피부과의사회는 이번 심포지엄에 소그룹의 멘토스쿨을 도입해 피부과 현장의 생생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디컬 스킨케어 장비'와 '메디컬 스킨케어의 적절한 재료 및 프로그램 선택요령과 압출요령‘ ’다양한 피부질환에 적용되는 피부의학적 스킨케어‘ ’공수의 노하우 등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최근 흉터치료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심층분석과 신경향을 조명하는 강의도 마련, 성균관의대 이종희 교수와 계명의대 조재위 교수 등이 참여해 흉터예방과 관리,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피부과 의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재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강의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레이저 수술로는 라비앙을 이용한 기미치료, 1927 파장의 임상적 응용, 써미지 CPT의 진화, 듀엣RF-리프팅과 여드림 치료, 진피 내 고주파기기의 임상적 효과 등이 소개됐다. 최성우 회장은 "피부과 의사들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그동안 올바른 사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 10년 동안 국내에서 사용된 보톡스 치료를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피부에 대한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훨씬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항상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성우 회장은 “피부과 교수와 봉직의, 전공의 등을 감안하면 1000명이 넘는 참여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수년 내에 70%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굵직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