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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재우 교수, 동아의대 신경과)는 내달 11일부터 3달간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파킨슨병 무료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70여개 종합병원에서 파킨슨병의 운동증상과 비운동증상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동영상을 통해 파킨슨병의 진행 과정과 언어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진 부스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약효소진현상에 대한 무료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김재우 회장은 “현재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약 7만~1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킨슨병은 무엇보다 평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 중 하나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떨림, 움직임 둔화, 경직, 보행장애 및 균형장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또는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홈페이지(www.kmds.or.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