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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ㆍ주관절학회가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 유치를 통해 관련 학계의 리더 역할을 예고했다.
견주관절학회 김승호 회장[사진]은 28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2016년 세계학회 유치를 필두로 대한견ㆍ주관절학회가 리더 역할을 많이 하게될 것이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견ㆍ주관절학회는 정형외과학회 산하 단체로 지난 20년 간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는 “해외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수상이 늘어 학회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정형외과 분과학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추세 속에서 2016년 세계학회 개최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학회는 견주관절 질환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깨고자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확산, 질환별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회는 “예를 들어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고 방치해 결국 뒤늦게 상태가 악화돼 큰 수술에 이르는 경우를 흔하게 접한다”며 “그동안 어깨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의 기회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에 3월 28일 ‘어깨 관절의 날’ 행사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을 주제로 대국민 계몽 활동을 진행한다.
학회 조남수 홍보위원회 간사는 “이번 행사에 130여개 병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검진과 강좌 행사가 잇따라 이어질 것”이라면서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에 대한 강의를 학회 차원에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회 김승호 회장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면서 “어깨 지킴이로써 대한 견ㆍ주관절학회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