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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이 겹경사를 맞았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와 레미케이드 2개 약물 모두 오늘(1일)부터 각각 보험급여 적용과 적응증확대에 해당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약물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먼저, 심퍼니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골리무맙) 50mg은 1달 1회 자가주사가 가능한 TNF-알파 억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83만 3000원의 보험약가를 받았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심퍼니 50mg을 투여한 연구 결과, 94.4% 환자들이 1년간 치료를 유지했으며 건선성 관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5년간 투약 유지율이 69%로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총 6개의 임상시험을 약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중대한 이상반응과 감염 등 부작용 발현율이 위약군과 유사한 것으로 보였다.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의 경우에는 중등도 및 중증의 활성 크론병 및 누공성 크론병 치료에서 초기 5mg/kg 치료 후 반응이 떨어진 환자에게 10mg/kg로 증량투여 한 경우도 이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적응증이 확대됐다.
크론병 치료 시 레미케이드 5mg/kg으로 반응이 떨어진 환자에게 10mg/kg으로 증량한 경우, 환자들이 다시 치료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얀센 측은 "유럽 크론병및대장엽협회(ECCO)에 의하면 생물학적제제로 크룐병을 치료했을 때, 투여 간격을 줄이거나 용량을 증가하는 것이 다른 약제로 바꾸는 것 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가이드라인도 성인 크론병 환자 치료 시 반응이 중단된 경우 용량 증량이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얀센 면역질환 사업부 유재현 이사는 "심퍼니의 경우, 보험급여 적용으로 더 많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레미케이드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크론병 환자들이 다른 약제로 전환하는 대신 용량 증가를 통해 더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