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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대한신경종양학회는 지난 2011년 3월 설립돼 신경종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다학제적 치료와 연구를 모색하고 있는 단체다.
홍용길 회장은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조기에 정립하는 한편 한국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악성신경교종의 한국형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 뇌종양 통합학술지 발간 등 그동안의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국제신경종양학회 및 신경종양 아카데미 설립을 다짐했다.
뇌종양 치료 권위자인 홍 교수는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병원 뇌종양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6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2008년 수술만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원발성 뇌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인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요법’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