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본, 美국립보건원 모델 의료혁신 사령탑 만든다
이르면 내년 설립…의료기술 R&D 예산집행 일원화
[ 2013년 04월 03일 11시 37분 ]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을 모델 삼아 첨단 의료기술 혁신의 사령탑 역할을 할 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전날 경제재생본부 회의에서 혁신적 의료기술의 조기실용화, 연구성과와 제품개발의 가교 역할, 연구비 배정의 일원화 등을 위한 사령탑 창설을 논의하라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에게 지시했다.

 

아베 내각이 검토 중인 이른바 '일본판 NIH'는 정부의 의료 연구·개발 예산 집행을 일원화하는 구상이다. 필요한 곳에 '실탄'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관의 연구·개발 성과를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실용화로 조기에 연결하려는 것이다.

 

일본 정부 안에서 의료분야의 기초 연구는 문부과학성, 임상 응용은 후생노동성, 산업 육성은 경제산업성이 담당하는 것으로 나뉘어 있어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를 감안해 의료 관련 연구·개발 예산 집행을 일원화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막는 동시에 첨단 의료기술 및 기기 개발과 관련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판 NIH를 구상하게 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형태는 독립 행정법인 또는 특정 정부부처의 외부 조직(한국의 검찰청, 식품의약청 등과 유사한 형태)으로 만드는 구상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에 나올 신(新) 성장 전략에 추진 방침을 담아 2014년도(2014년 4월∼2015년 3월) 안에 설치한다는 목표다.

 

NIH는 미국 내 생명 과학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국립 암 연구소, 국립 소아 보건발달 연구소 등 2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유망한 연구에 예산을 투입, 신약 개발과 재생 의료의 실용화 등을 이끌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jhcho@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