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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가 당뇨병 치료제 신약 ‘알레글리타자’의 국내 3상 임상시험에 승부수를 띄웠다. 임상 최종결과는 오는 2015년 나올 예정이다.
알레글리타자는 PPAR α/Γ를 동시에 활성화 시키는 약제로, 기존 PPAR Γ 활성화로 혈당강화 효과를 나타내는 글리타존 성분과는 다른 새로운 PPAR 계열 약물이다.
PPAR α의 활성이 혈중지질 프로파일을 개선하고, PPAR Γ(감마)는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혈당 조절 효과를 이끌어내는 기전을 지녀 단일 제제로 2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로슈는 알레글리타자에 대해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형 심혈관질환과 비정상적인 혈당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는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은바 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알레글리타자+메트포민 병용요법과 위약+메트포민의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에 돌입했다.
이번 임상은 메트포민 단일요법으로 부적절하게 조절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알레글리타자와 메트포민의 병용요법과 위약과 메트포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비교 평가하는 위약 대조 시험이다.
로슈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메트포민으로 부적절하게 조절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알레글리타자를 26주 투여 후 당화혈색소에 의해 평가되는 혈당조절 유효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약물은 지질 항상성과 인슐린 저항성을 한 번에 조절, 단일 제제를 통해 고위험군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과 동시에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