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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4일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직원 총 15명을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해 외국인 환자 언어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통역은 물론 각종 검사 및 동의서 설명 등 병원 이용과 관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성덕 병원장은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준 교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일본어 통역 서포터즈로 참여하게된 전산정보팀 유문근 직원은 “무엇보다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부족하지만 외국인 환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대병원은 외국인환자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해 외국인 전용병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환자별 맞춤 식단 제공과 러시아·몽골 전담 코디네이터 상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