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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 만들어졌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 보건의료분야 의원연맹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모임인 국제보건의료포럼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의 보건의료분야 입법 활동과 제도·정책의 수립 및 예산편성 등에 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질병퇴치 및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포럼은 신영수 WHO 서태평양 사무국 사무총장이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에 제안하며 조성됐다.
신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서태평양지역 37개 국가의 보건의료 발전 양상을 보며 입법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여러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서로 돕고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WHO 서태평양 사무국도 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 공동대표는 오제세 복지위원장, 민주통합당 복지위 간사인 이목희 의원, 새누리당 복지위 간사인 유재중 의원이다. 간사는 민주당 김용익 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선임됐다.
김용익 의원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보건의료 분야 국제 의원연맹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정림 의원 역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작지만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은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으로 구성된다. 정회원은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준회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이외의 전·현직 국회의원으로 하며, 특별회원은 보건복지분야와 관련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현재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 정회원은 김명연(새), 김미희(통), 김성주(민), 김용익(민), 남윤인순(민), 문정림(새), 민현주(새), 박인숙(새), 신경림(새), 신의진(새), 양승조(민), 이언주(민), 이학영(민), 최동익(민) 등 총 14명이다. |